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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백상 여자조연상…"문소리 없었으면 힘들었다"

등록 2021.05.14 13: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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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영화 '세자매' 포스터. (사진 = 리틀빅픽처스 제공) 2021.05.1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영화 '세자매' 포스터. (사진 = 리틀빅픽처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배우 김선영이 영화 '세자매'로 13일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조연상을 받았다.

영화 '세자매'는 소심덩어리, 가식덩어리, 골칫덩어리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다. 김선영은 첫째 '희숙'을 연기했다. 매사에 괜찮은 척 속으로 삭히는 인물의 복잡한 감정선을 탁월하게 그려내 극찬을 받았다.

그는 수상대에 올라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감독, 스태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영화는 문소리 배우가 없었으면 만들어지기 참 힘들었던 영화다. 지치지 않고 힘을 주면서 저희를 잘 끌어가 줘서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세자매'는 IPTV 및 디지털 VOD서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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