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천안 중부지사' 사옥 매각…25일 입찰 마감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력거래소가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충남 천안지사 사옥' 전경. (사진=전력거래소  제공) 2021.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력거래소가 예비 전력관제센터 이전 결정에 따라 충남 천안에 소재한 '중부지사 사옥'을 매각한다.

전력거래소는 천안 중부지사 매각을 위한 감정평가를 완료한 가운데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입찰서 접수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작된 입찰서 접수는 오는 25일 마감 예정이다. 중부지사로 문의하여 현장 확인을 할 수 있다.

중부지사 사옥은 토지 3만3192㎡, 건물 4357.22㎡, 교량 1식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일괄매각 하는 조건이다.

매각 예정가격은 약 89억원(부가세 제외)으로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전력거래소 중부지사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용암리 18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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