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데, 백신 꼭 맞아야 할까요?"…18~49세 백신 접종 Q&A
"백신 접종이 주는 득과 실 따져보면 접종 필요"
"사망 예방효과 97.3%, 부작용은 0.42% 정도"
"보통 2~3일 이내 증상, 1~2주까지 있을 수 있어"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8~4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이틀째인 2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대상자들이 접종실로 향하고 있다.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64만 6550명, 이날 0시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2772만 7639명, 접종 완료자는 총 1378만926명이다. 전날 18~49세 1차 접종은 27만392명, 이날 0시 기준 18~49세 접종 예약률은 67.9%다. 2021.08.27.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8/27/NISI20210827_0017883958_web.jpg?rnd=20210827155151)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8~4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이틀째인 2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대상자들이 접종실로 향하고 있다.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64만 6550명, 이날 0시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2772만 7639명, 접종 완료자는 총 1378만926명이다. 전날 18~49세 1차 접종은 27만392명, 이날 0시 기준 18~49세 접종 예약률은 67.9%다. 2021.08.2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18~49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됐다. 지난 26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한 청장년층 예약자는 1013만8000여 명이다. 잔여 백신으로 이미 접종을 받은 청장년층과 다른 대상군으로 예약한 이들까지 포함하면 전체 청장년층의 81.5%가 예방 접종에 참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하지만 백신 접종시 이상반응 등 부작용 우려 때문에 접종을 주저하는 대상자가 적지 않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 방역당국과 전문가가 밝힌 내용을 'Q&A(질의응답)'식으로 정리했다.
-젊은 층은 백신 접종을 하면 심근염 발생 위험이 높다던데, 부작용 얘기도 많다. 꼭 백신을 접종해야 할까.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백신 접종으로 인한 사망자가 더 많다는 얘기도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경우에도 접종이 필요한가.
-예전에 심근염·심낭염을 앓은 적이 있는 경우 mRNA 백신 맞아도 되나.
-30~40대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득과 부작용은.
-화이자·모더나 백신 2차 접종을 6주 지난 뒤에 해도 효력이 있나.
-부스터 샷의 필요성과 시기는.
-백신 접종과 관련해 주의해야 할 점은, 심근염·심낭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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