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용역 착수 보고회

10월 28일~30일까지 온·오프라인 진행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준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송철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기획, 온·오프라인 박람회 전체 구성안 등 행사 전반적인 실행 계획을 점검하고 참석자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자치분권과 균형 발전을 실현·강화하고자 하는 정부의 비전과 의지를 국민에게 홍보하고 공유·발전시키는 행사다.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펼쳐진다.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안을 보면 울산시 정책홍보관 등 오프라인 전시관 12개 분야 214개 부스, 온라인 체험관(3D VR 기술 등 활용한 박람회장 가상 체험) 등 온라인 박람회, 자치분권 성과보고회 등 컨퍼런스 6개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 등 우수사례발표·시상 6개 분야, 지방자치 도전 골든벨 등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