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독립기념관 찾은 윤석열 "이 대표에게 무리하게 연락 안할 것… 얘기할 기회 많이 있다"

[천안=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충남 천안 동남구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제3전시관 겨레의함성을 둘러보고 있다. 2021.12.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아 독립 열사들의 넋을 기렸다.

윤 후보는 이날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항일독립운동정신이라는 것이 단순히 빼앗긴 국권만 되찾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한 국민 주권과 민주공화국을 건립하려는 의지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우리가 여러가지 어려운 일이 있을수록 다시 원류를 되새긴다는 측면에서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독립기념관을 둘러본 뒤 취재진과 만나 '이준석 대표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본 적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어제 제가 얘기를 듣기로 본인 휴대폰을 다 꺼놓고 있다고 했기 때문에 무리하게 해서 연락하는 것보다 부산에 있다고 하니까 생각도 정리하고 이렇게 해서 다시 당무에 복귀하게 되면 얼마든지..."라고 답했다.

'오늘이라도 이 대표를 직접 만나러 갈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오늘 일정을 마치고 서울에 올라가면 저녁이다. (이 대표가)오늘 부산에서 당무로 바로 복귀할지, 또 하루이틀이 걸릴지 모르겠다"며 "우리가 같이 선대위도 해야하고 최고위도 같이해야 하기 때문에 회의 시간이나 그 전후로 해서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있다"고 답했다.

윤 후보는 이날 아산 폴리텍대학 방문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기업인 간담회를 한 뒤 천안 신부동 문화공원 방문과 청년간담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천안=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충남 천안 동남구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제3전시관 겨레의함성을 둘러보고 있다. 2021.12.01.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충남 천안 동남구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제3전시관 겨레의함성을 둘러보고 있다. 2021.12.01.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충남 천안 동남구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제3전시관 겨레의함성을 둘러보고 있다. 2021.12.01.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충남 천안 동남구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제3전시관 겨레의함성에 전시된 진관사 태극기를 살펴보고 있다. 2021.12.01.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충남 천안 동남구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제3전시관 겨레의함성을 둘러보고 있다. 2021.12.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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