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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천·여주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청사진 나왔다

등록 2022.01.20 17: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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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0만호·이천 30만호·여주시 20만호 가능성 확인

[경기남부=뉴시스]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을 위해 3개시 실무자들이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남부=뉴시스]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을 위해 3개시 실무자들이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남부=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이천·여주시 등 3개 시가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의 청사진이 나왔다.

3개 시는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제3차 실무회의를 열고 대선공약으로 추진하기 광주시 30만호, 이천시 30만호, 여주시 20만호 등 주택공급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실무회의를 통해 기초자료를 정리한 후 대선후보들의 공약에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이 채택될 수 있도록 건의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현실적인 방안이 되도록 규제검토를 지속 발굴함과 동시에 국회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이 경기주택공사(GH)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이들 기관과의 협의도 진행할 방침이다.

3개 시는 국회와 중앙부처 그리고 경기도와 협의과정에서 경기도 내 인접 도시들이 100만호와 같은 그랜드계획(Grand Plan)에 참여해 대선공약과는 별개로 인접 도시들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는 도시계획을 강구하는 발전적인 진화과정을 거치게 될 수 있는 상황도 고려하고 있다.

한편, 당초 경강선GTX를 함께 추진했던 강원 원주시는 현재까지 관련 공약에 대해선 참여를 하지 않은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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