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창군,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50명 모집

등록 2022.01.25 11:28: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2022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전북형 청년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4일까지다.

전북형 청년수당은 취업 초기 청년의 낮은 임금을 보전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시범사업 이후 현재까지 모집인원과 지원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소득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올해 고창군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지원 대상은 도내 농·임·어업, 문화예술분야 종사자 또는 중소기업, 연구소기업에서 1년 이상 재직 중인 정규직 종사자로서, 주민등록상 도내 1년 이상 거주 중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8세∼39세 청년이다.

참여자 접수는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신용카드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전북형 청년수당은 도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