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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산내면, 설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등

등록 2022.01.26 13: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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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유족 댁을 방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독립유공자 유족 댁을 방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 전 관내 독립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독립유공자는 3·1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형벌을 받고 고인이 된 후 2013년에 애국지사로 추서됐다.
 
 이번 방문에는 산내면장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동행해 유족 근황과 애로사항 청취, 불편사항 해소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연계를 위해 유족에 대한 심층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시는 밀양시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를 개정해 보훈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매월 13만 원의 유족수당을 지급한다.


 ◇하남읍 자원봉사회,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하남읍 자원봉사회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읍 자원봉사회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하남읍 자원봉사회는 설 명절 전 관내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 떡 나눔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남읍 자원봉사회는 매월 1회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노인과 저소득 50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 달은 명절을 앞두고 떡국 떡 2kg, 달걀, 김 등 떡국을 맛있게 끓어 드실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
 
 자원봉사회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명절을 앞둔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뜻 밝혔다.
 
 하남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하남읍 자원봉사회는 매년 떡국 떡 나눔뿐만 아니라 밑반찬과 김장지원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상남면 자원봉사회, 밑반찬 나눔 봉사
 

상남면 자원봉사회가 밑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상남면 자원봉사회가 밑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상남면 자원봉사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올해 첫 번째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연일 계속해서 발생하는 코로나19 감염증 환자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으로 상남면 자원봉사회 20여 명이 모여 장어탕, 어묵볶음 등을 직접 준비했다.
 
 자원봉사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더욱 고통받고 있는데 자원봉사회의 밑반찬 나눔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상남면 자원봉사회에서 만든 밑반찬은 상남면 저소득 35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다.
 
 한편 상남면 자원봉사회에서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밑반찬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명절 차례상 봉사, 김장 봉사 등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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