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바다에 빠진 50대 구조…생명 지장 없어
[부산=뉴시스] 바다에 빠진 50대 구조 모습. (사진=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줄을 잡고 있던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며,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항·포구 인근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 장소에는 음주 후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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