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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식] ‘배움과 채움 장기과정’ 11개 강좌 185명 모집 등

등록 2022.06.30 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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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채움 과정’ 수강생 모집 안내 리플릿.

‘배움과 채움 과정’ 수강생 모집 안내 리플릿.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12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움과 채움 장기과정’ 11개 강좌의 수강생 185명을 모집한다.

제과·제빵기능사, 한식·양식·중식 조리 기능사, 미용·화훼 장식 기능사, 바리스타 자격증반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

국가공인 자격증이나 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기수업이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관에서 전 강좌를 대면으로 진행한다.

배움과 채움 과정을 수강하려는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은 기간 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 숲’을 접속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한 달(4주 기준)에 1만원씩 5만원이다.


 
 성남시 색채 가이드라인 책자 표지.

성남시 색채 가이드라인 책자 표지.


 ◇공공시설물, 건축물, 시각 매체 등에 색채 가이드라인

성남시는 변화한 시민의식과 도시이미지에 맞는 색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은 오는 7월 1일부터 성남지역에 짓는 공공시설물, 건축물, 시각 매체 등에 적용이 권장된다.

시는 공공색채에 관한 시민 설문조사를 토대로 지역을 대표하는 18개의 성남색을 개발했다.

성남색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연회색과 파란색 계열, 차분한 느낌의 옅은 주황색 계열, 중후한 느낌의 짙은 갈색 계열 등으로 사람이 돋보이도록 중·저채도의 색채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 성남색은 남한산성, 모란시장, 탄천, 성남아트센터, 율동공원, 판교테크노밸리의 공공 공간, 공공시설물, 건물 외벽 등에 경관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활용된다.

시는 또, 기존에 수정·중원, 분당, 판교 등 3개 권역의 216개 색채 팔레트를 재구성해 265개 색의 통합색채 팔레트로 재정비했다.

통합색채 팔레트는 지역 곳곳에서 성남시 로고 등의 공공시각 매체에 사용하거나 민간이 건축물을 지을 때 활용된다.

시는 수정·중원·분당 등 행정구역별, 주거·상업·공업·산업·녹지 등 용도지역별, 자연·수변·역사문화 등 경관유형별로 색채 적용 범위도 설정해 놨다.

성남시 색채 가이드라인은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디자인→커뮤니티→디자인 E-BOOK) 게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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