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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민선 8기 최우선 가치는 시민의 삶”

등록 2022.07.07 17: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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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장안구청·권선구청서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열린대화)’

[수원=뉴시스]7일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장안구청에서 열린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열린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수원=뉴시스]7일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장안구청에서 열린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열린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은 7일 “협치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더 좋은 민주주의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장안구청·권선구청에서 잇따라 열린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열린대화)’에서 시민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20여 년 전에는 직장인들 월급날이면 팔달문 거리가 미어터질 정도로 수원시 경제가 활력이 넘쳤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며 “첨단기업을 유치해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활력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형 공공주도 주택정비사업 신속지원 ▲집수리 전면확대 ▲집수리컨설팅 지원 ▲미래형 광역교통망 구축 등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도시를 만들고, 촘촘하고 세심하게 돌봄 체계를 만들어 따뜻한 ‘돌봄 특례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제 장점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옆집 아저씨처럼 푸근하고, 언제든지 편하게 만나 막걸리 한잔 기울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열린대화)는 8일 영통·팔달구청에서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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