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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행복주택 등 3700여 가구에 에어컨 설치

등록 2022.07.07 17: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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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임대주택에 천장형 에어컨

[부산=뉴시스] 부산도시공사 사옥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도시공사 사옥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시민 체감형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현재 건설 중인 시청 앞 행복주택 등 5개 지구 전 가구에 천장형 에어컨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컨 설치 대상은 시청 앞, 일광, 아미4, 환경공단부지 행복주택과 금사도시재생어울림센터 등 5개 사업지구 총 3700여 가구이다. 설치에는 약 84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수요자의 주거환경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임대주택 냉방기 설치기준'을 새롭게 수립해 건설 중인 임대주택 전 세대에 천장형 에어컨을 설치하기로 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매년 여름 지속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이미 건설 중인 임대주택 등에도 에어컨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면서 "앞으로도 입주민 눈높이에 맞는 시설을 갖춘 고품격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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