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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 쌀 소비촉진행사 개최…무료 쌀 나눔 함께

등록 2022.08.09 16: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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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농협은 8일 금정농협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와 함께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농협은 8일 금정농협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와 함께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농협은 8일 금정농협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와 함께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대표이사와 함께 백종헌(금정) 의원, 김재윤 금정구청장,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 조중혁 금정경찰서장, 이민수 금정세무서장, 김한효 금정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농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쌀소비 촉진 및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주간'으로 선정해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역을 비롯한 관공서 등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부채와 소포장 강서 가락쌀 등을 나눠주며 쌀소비 확산에 대한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농협인 금정농협, 중부산농협과 농촌농협인 가락농협, 강동농협, 녹산농협, 대저농협과 함께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식'도 진행했다.

부산농협은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송영조 금정농협 조합장은 “도시농협은 산지농협인 농촌농협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서로 상생해야만 존립할 수 있다”며 “특히 쌀 소비만큼은 인구가 많은 소비지인 도시농협이 주도적으로 판매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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