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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중구문화의전당, 황수미·헬무트 도이치 듀오 리사이틀 등

등록 2022.08.10 15: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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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 중구문화의전당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울산 중구문화의전당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황수미 앤드 헬무트 도이치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소프라노 황수미는 2014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해외 성악계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독일 본 오페라극장의 유일한 동양인 솔리스트로 활동했다.

또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는 황금빛 한복을 입고 ‘올림픽 찬가’를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현재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헬무트 도이치는 ‘가곡 반주의 왕’으로 통하는 유명 피아니스트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만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5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https://artscenter.junggu.ulsan.kr)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층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052-290-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아동학대 사례관리 종결 평가회의’ 개최
 
울산 중구가 10일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사례관리 종결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아동학대 사례관리 종결 대상 아동 18명의 사례 점검 내용을 공유하고 사례관리 종결 여부를 의결했다.

아동학대 사례관리 종결 평가회의에서 종결 결정이 내려질 경우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세 달 동안 아동학대 피해 아동 및 학대 행위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과 전화 상담을 진행한다.

또 아동학대 위험수준별 개입사정 척도를 활용해 안전평가를 실시하고 양육환경 등을 점검해 아동의 안전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사례관리 종결 여부를 최종 결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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