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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로 배우 손나은 위촉

등록 2022.08.18 1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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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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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배우 손나은을 '202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 관계자는 "손나은은 연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라며 "내년 상반기에 JTBC에서 방영 예정인 '대행사(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행사'는 대기업 광고대행사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오피스 드라마로, 손나은은 작중 SNS 인플루언서인 '강한나'로 출연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는  전문 광고인으로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는 손나은을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 세계 팬들과 광고인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손나은씨의 차기작을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광고 작품 뒤에 숨겨진 광고인들의 치열한 삶과 노고에도 공감해주길 바란다"라면서 "3년 만의 현장 개최를 앞두고 전시, 콘퍼런스,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부산국제광고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오는 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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