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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흐리고 낮부터 비...예상 강수량 10~50㎜

등록 2022.08.19 05:01:00수정 2022.08.19 08: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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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2022.08.1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2022.08.17.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19일 경기남부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10~50㎜ 내외다.

경기 동부 지역의 경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비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기온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계속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3도 등 20~24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9도 등 26~29도다.

인천경기서해안은 낮부터 늦은 밤사이 바람이 초속 6~10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경기내륙도 순간적으로 바람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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