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광주서 '힐스테이트 월산' 견본주택 개관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월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월산은 지하 2개층, 지상 12~20층, 14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7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월산'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 남구는 월산동·백운동·봉선동 일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광주의 신주거 중심축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월산’은 교육 환경이 훌륭하다. 단지 인근에 월산초가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무진중도 도보 거리에 있으며, 봉선동 학원가가 가까워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광주제일고·광주석산고·수피아여고·광덕고·광주서석고 등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교통 환경도 좋다.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단지 앞에 있는 월산로를 비롯해 대남대로·죽봉대로·상무대로·호남고속도로(서광주IC) 등이 인접해 광주 전역은 물론 시외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 지역 1순위, 31일 기타 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9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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