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5일 153명 확진…이틀 연속 100명대
주간평균 244명…전주 比 32% 줄어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03.14. [email protected]
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1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2831명이다.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4일 194명에 이어 이틀 째 100명대다. 이달 들어 지난 1일 904명 이후 600~700명대를 보이다 조금씩 줄며 15일부터는 400명 미만을 나타내고 있고 주말 이틀(24·25일)은 100명대로 줄었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의미하는 주간평균도 감소했다. 지난 25일 기준(19~25일) 주간평균은 244명이다. 전주(12~118일) 359명과 비교해 32.03%(115명) 줄어든 규모다.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7.14%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중등증 환자가 5명, 준중환자가 2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8% ▲2차 86.9% ▲3차 65.1% ▲4차 1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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