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 짙은 안개…환절기 건강관리 유의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26일 전북 전주시 자연생태체험학습원을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코스모스를 바라보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2.09.26.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7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껴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오늘 최저기온은 11~15도로 어제로 어제보다 1~2도 낮고, 최고기온은 25~28도로 어제보다 3~4도 높겠다.

오후 1~2시 예상기온은 부안·정읍·진안·장수 25도, 전주·임실·군산·김제·순창·익산·고창·남원·무주 26도, 완주 27도 분포다.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어 야외 활동(산행·캠핑 등) 때에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기질지수는 초미세먼지 '보통', 미세먼지 '보통', 자외선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단계다.

생활 기상(전주기준)은 식중독지수 '주의', 대기확산지수 '보통', 감기가능지수 '보통',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잡초류) '보통' 수준이다.

군산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0시34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8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25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24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