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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5년만에 완공

등록 2022.09.28 09: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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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 지상3층 신축...여성쉼터·공부방·헬스장 조성

[용인=뉴시스]용인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용인=뉴시스]용인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용인시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및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91년 준공된 만큼 건물 노후화 등으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옛 용인경찰서 부지에 신축공사를 추진, 283억원을 들여 연면적 446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청사를 완공했다.

신청사에는 민원실과 여성쉼터, 다함께돌봄센터 15호점, 작은도서관, 강의실, 공부방 등을 마련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2층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 내에 헬스장과 GX룸도 설치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청식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이 시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청사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중앙동 직원들도 새로운 마음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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