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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드론 등 4차산업기술 접목 ‘공간다듬이’ 선봬

등록 2022.09.28 15: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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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드론 등 4차산업기술 접목 ‘공간다듬이’ 선봬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1회 울산 드론·지적· 공간정보 박람회’에서 스마트 행정업무 모델인 ‘공간다듬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울산 드론·지적·공간정보 박람회는 공공분야 국내 다양한 공간정보 활용 서비스를 공개하는 자리다.

드론 및 공간정보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의 신기술 위주로 진행되며, 공공기관으로는 울주군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그간 내부 행정 디지털 전환을 위해 추진해온 ‘공간다듬이’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과 실적을 홍보한다.

공간다듬이 프로젝트는 드론과 빅데이터 기술 등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을 공공행정에 접목한 것으로, 기초지자체 단위의 스마트 행정 전환을 위해 추진됐다.

세부 과제는 ▲공공 빅데이터 체계 구축 ▲울주 디지털트윈 서비스 ▲행정 정보화 ▲데이터 표준 ▲공공행정 드론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열정을 가지고 추진해온 공간다듬이 서비스의 성과를 알릴 수 있어 울주군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향후 공간다듬이 서비스 확장을 위한 ‘디지털트윈 울주’ 콘텐츠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4차산업의 핵심인 공간정보 기술 활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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