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펫 EXPO 테마파크 조성 속도…한맥테코산업과 MOU

2026년까지 신기동 일원에 19만㎡ 규모로 조성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한맥테코산업㈜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가 추진 중인 '펫 EXPO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문경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맥테코산업㈜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경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신기동 일원에 19만1324㎡ 규모로 조성된다.

이 곳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펫 EXPO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계기로 성숙한 반려문화가 조성돼 비반려인과 반려인 간 갈등이 점차 해소되고 함께 화합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 참여를 통해 부가수익 창출 등 지역사회도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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