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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예술회관, 10월14일 '정동하 & 알리 콘체르토' 공연

등록 2022.09.28 17: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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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실력파 가수 정동하와 알리가 전북 정읍에서 35인조 오케스트라와 합을 맞춰 최상의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읍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 우수작품 초청공연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 & 알리 콘체르토’를 마련했다며 오는 10월14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공연이 펼쳐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35인조 오케스트라와 사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콘체르토’ 공연이다.

공연에는 깊은 감성과 최상급의 기교를 갖춘 대한민국의 최고 보컬리스트 정동하와 세련된 목소리와 압도적인 고음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수 알리가 출연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두 가수 모두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인지도를 올린 바 있다.

여기에 윤승업 지휘자의 힘 있고 섬세한 지휘 아래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주자인 아시안 클래식 컬플레이어즈 오케스트라의 생동감 있는 연주가 감동을 전해 줄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 좌석 1만원, 1인단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65세 이상은 50% 입장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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