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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바이오밸리 조성…시·군, 산·학·연·병 협력 추진

등록 2022.10.02 1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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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바이오 혁신 전담조직(TF) 3차 회의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주요 바이오클러스터 추진 시·군과 광교테크노밸리를 연계한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해 시·군 및 산·학·연·병 전문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도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경기도-시·군 바이오 혁신 전담조직(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바이오산업 관련 전문가인 한국바이오협회 손지호 본부장, 강원테크노파크 안재호 센터장, 서울대 시흥캠퍼스 김규홍 본부장, 동국대 일산병원 이규옥 팀장, 의료바이오 새싹기업 리셉텍 고휘진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했다.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시흥·김포·고양·파주·성남·화성·남양주·하남·연천 등 바이오 사업을 추진하거나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추진·계획하고 있는 9개 시·군도 함께 했다.

도는 시흥, 김포, 고양, 파주, 성남, 화성 등 도내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각 시·군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중심의 연구역량(장비, 인력)을 연계한 K-바이오밸리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혜민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정기적인 도-시·군 바이오 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통해 경기도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광교테크노밸리를 연구산업진흥단지로 지정해 바이오산업 허브로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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