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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개선

등록 2022.10.04 09: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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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한국해비타트와 주거환경개선 사업

[서울=뉴시스] 대우건설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달 30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대우건설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달 30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우건설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달 30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월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으로, 2022년 현재까지 모두 5개 가구의 개보수를 완료했다.

5번째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고(故) 이용근 선생의 후손 이태백씨의 노후주택에서 진행됐다. 대우건설과 중흥그룹 임직원은 지난달 30일 외부 도색, 환경 정리, 문·창호 교체, 처마설치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규모를 넓히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재한베트남인 주거환경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해비타트에 2억원을 기부해 7가구의 개보수를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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