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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상지청, 기후변화 인식 확대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등록 2022.10.04 1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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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기상지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기상·기후과학 그림그리기 대회(과학으로 GREEN 세상)'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전주기상지청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기상지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기상·기후과학 그림그리기 대회(과학으로 GREEN 세상)'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전주기상지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기상지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기상·기후과학 그림그리기 대회(과학으로 GREEN 세상)'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기상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5일 정읍에 위치한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열릴 예정인 대회는 기상·기후와 관련된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초등학생 100명이며, 모집 분야는 수채화, 크레파스, 색연필 등을 활용한 자유 채색 순수미술이다.

신청 방법은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누리집(science.kma.go.kr/jbsci)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당일 심사를 거쳐 대상(기상청장상), 최우수상(전북도지사상, 전북교육감상) 등 총 31점을 시상한다.

수상작들은 오는 12월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 전시하는 한편 전주기상지청과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누리집·SNS를 통해서 기후변화를 알리기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섭 전주기상지청장은 "이번 대회가 기후변화에 대한 막연한 인식에서 벗어나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위기에 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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