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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구직자 정장 무료대여 '드림옷장' 확대 운영

등록 2022.10.06 12: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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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파크랜드 광복점·부곡점·덕천점에서 대여 가능

체형과 면접기관 성격에 따른 코디 제안 컨설팅도 지원

[부산=뉴시스] '드림옷장' 안내 포스터.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드림옷장' 안내 포스터.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구직 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드림옷장' 사업을 이달부터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드림옷장'은 취업 면접을 앞둔 만 15세~34세 이하 부산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면접용 정장을 대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높은 관심으로 당초 목표 인원이었던 6600명을 지난 8월 말 조기 달성했다.

이에 부산경제진흥원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부산의 대표 의류기업인 '파크랜드'와 협업을 통해 이달부터 사업을 재개했으며, 파크랜드 광복점, 부곡점, 덕첨점 등 3개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 대여업체를 방문한 구직자들의 체형과 면접기관의 성격에 어울리는 코디를 제안해주는 컨설팅도 지원한다.

'드림옷장'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면접 1~2일 전에 희망하는 대여업체, 방문일자, 시간을 예약한 뒤 정해진 날짜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면접 이후 대여한 지점으로 3박 4일내에 반납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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