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GS칼텍스, 반려나무로 나눔 이어간다

등록 2022.10.06 14:16: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임직원이 기른 반려나무 120개, 이웃에 전달

기르기 쉽고 실내 공기정화 돕는 수종 선택

GS칼텍스 여수공장이 공기 정화 반려 나무 120개를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GS칼텍스 여수공장이 공기 정화 반려 나무 120개를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6일 전남 여수지역 소외 노인 가정 등 이웃에 반려나무 120개를 전달했다.

GS칼텍스에 따르면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반려나무 양육하기'는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임직원 각자가 한달간 정성들여 양육했고 이를 모두 모아 여수 광림동, 서강동, 충무동 지역 거주 어르신 120여 세대에 전달하게 됐다.

반려나무 전달 행사는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영 위원장, 광림동·서강동·충무동 주민센터 관계자, GS칼텍스 오문현 대외협력부문장 및 임직원 봉사대 등 30여명이 참석해 반려나무와 함께 생필품도 전달했다.
GS칼텍스 오문현 부문장이 공기정화 반려 나무 나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GS칼텍스 오문현 부문장이 공기정화 반려 나무 나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GS칼텍스 오문현 부문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을 듬뿍 담아 키운 반려나무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전달했다"면서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달된 반려나무는 생분해성 포장재 및 업사이클링 화분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고, 키우기 쉽고 공기정화작용이 탁월한 수종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