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경제 불확실성 커져, 안전판 선제적 확대"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10.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10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국내외 경제와 금융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 가고 있다"며 대외 신용도를 지키는 것과 재정건전성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환시장의 수급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외환 당국과 국민연금 간에 외환 스와프를 비롯해 이미 발표한 조치에 더해 안전판을 선제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외국인의 주식·채권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낡은 제도와 규제도 걷어내고, 해외 자금의 국내 자본시장 유입을 촉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 확대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 노력과 함께 에너지 절약 효율화를 통한 수입 절감을 추진하고, 관광 물류 등 경상수지 개선을 위한 세부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10.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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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10.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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