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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투자자포럼' 개획사…넷플 자회사와 협약

등록 2022.11.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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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투자자 포럼 개막식서 개회사 "지속 투자 요청"

넷플릭스 자회사와 투자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5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2.11.21.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5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2.11.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국내 기업들에 대한 투자유치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된 '서울 투자자 포럼' 개막식에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콘래드 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리는 서울 투자자 포럼 개막식에서 개회사에 나선다. 오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비전2030 펀드 조성', '서울투자청 설립' 등을 소개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특수효과 제작사이자 넷플릭스 자회사인 아이라인 스튜디오와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업무협약 내용은 서울 특수효과 영상 스튜디오 신설, 향후 5년 간 1억달러 투자, 200명 채용 계획 등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와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투자청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서울기업에 관심 있는 국내외 투자자,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 블롬버그코리아의 국제 인수합병 경향 및 현황 강연, 법무법인 세움의 한국투자 실무 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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