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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호우·한파 예보, 야외응원 인파관리대책 미리 점검" 지시

등록 2022.11.28 07:45:46수정 2022.11.28 07: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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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등 이물질 배수로 막지 않도록 정비"

"야외응원 주관 단체, 우천·한파 철저 대비"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1.25.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호우와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침수 피해 예방과 월드컵 야외응원 인파관리대책 점검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긴급지시를 통해 "이번 주 지역에 따라 강하고 많은 비와 기온 급강하가 예보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행안부 장관과 지자체장은 낙엽 등 이물질이 배수로를 막지 않도록 정비하고, 저지대 주택 및 지하주차장 등 위험지역을 사전에 점검해 침수 등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또 "월드컵 축구 야외 응원을 주관하는 단체는 우천과 한파에 철저히 사전대비하고, 지자체장과 경찰·소방청장은 우천에 대비한 인파관리대책을 미리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한파쉼터 및 방풍시설 등 관련 시설을 정비하고 수도관·계량기 동파에 대비하는 한편, 노숙인·독거노인·쪽방촌 등 취약계층 거주 상황 점검, 교량 등 상습결빙 지역 사전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했다. 재난문자와 재난방송의 적시 활용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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