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 요양병원 화재 안전점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왼쪽 두번째) 등이 인천 송도효자병원 건물 5층 옥상의 피난구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2.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29일 인천지역 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인 요양병원은 노인이 다수 상주하는 곳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과 관계자들은 요양병원인 송도효자병원을 직접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들은 또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건물 5층 옥상의 피난구역을 살피며 병원 관계자들에게 자율안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은 "요양병원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많은 만큼 병원 관계자께서는 지속적인 시설관리로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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