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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역대 최대 규모 열린다

등록 2022.11.30 09: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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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4일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 150팀 참여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역대 최대 규모 열린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올해 5회째를 맞는 '2022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2022 IISF)'이 역대 최대 규모로 관람객을 맞는다.

30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에 따르면 급성장하는 1인 미디어 산업을 집중 조명하는 '2022 IISF'가 12월 3~4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이날 IISF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사카에사는사람들TV(구독자 85만명) ▲보라미TV(254만명) ▲데이브(186만명) ▲채코제(52만명) ▲원샷한솔(48만명) ▲단앤조엘(30만명) ▲미겔입니다(24만명) ▲레이첼킴(20만명) 등 주요 출연진이 공개됐다.

또 러시아 출신 방송인 겸 유튜버 일리야, 자덕녀, 두바퀴, 쑥스런TV, 코메리칸, JG ASMR, ALiEN, 춤선생SIMBA, 난야제제 등 인기 크리에이터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말레이시아의 아마르 나잔 팀, 빌리버리와 왕홍 소속 등 크리에이터 150여팀이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이들 크리에이터의 전체 구독자 수를 합치면 1000만명이 넘는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방송·영상·조명·음향 등 1인 미디어 산업 관련 기업, 메타버스 등 1인 미디어와 함께 성장하는 차세대 테크기업 150여곳이 참여해 1인 미디어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22 IISF에선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대담, 1인 미디어 전문가의 마스터 클래스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형 밀리터리 챌린지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IISF 관계자는 "크리에이터와 방송, 장비, 플랫폼 기업이 모두 함께하는 자리"라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온오프라인으로 정상 개최되는 만큼 내실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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