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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취약계층 위한 안전 구급함 350개 전달

등록 2022.12.01 15: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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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전달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1일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안전 구급함 350개를 전달했다. 2022.12.01.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1일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안전 구급함 350개를 전달했다. 2022.12.01.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1일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안전구급함 3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성상 한국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 총무처장, 이용덕 한국석유공사 총무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8년 10월 중구청과 안전 취약계층 지원 협약을 맺은 이후 자체 예산으로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스안전차단기, 미세먼지 마스크, 방연마스크, 구급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을 통해 각종 후원 물품을 구매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에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전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요즘 어느 때보다 안전이 중요시되고 있는데 안전 구급함이 각종 응급 상황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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