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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후 화물연대 파업 관계장관회의 주재…대응 논의

등록 2022.12.04 10:31:18수정 2022.12.04 11: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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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체 수단 수급 상황 등 점검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11.29.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1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대응 논의를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관계장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화물 집단운송거부 과정에서 수반되는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또한 운송거부에 따른 산업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인력 및 수단 투입 등 가용한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집단운송거부 상황을 보고받고, 대체 수단 수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유(탱크로리), 철강 등 분야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 필요성 등에 대한 검토도 있을 예정이다. 다만 당장 이날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해야 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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