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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6곳 국가산림문화자산 신규 지정

등록 2022.12.08 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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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금굴리 소나무 마을 숲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 금굴리 소나무 마을 숲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역사·생태·문화적으로 가치가 뛰어난 충북의 산림 6곳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보은 금굴리 소나무 마을 숲 등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생태적, 경관적, 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숲, 나무, 자연물 등의 가치를 현지 조사·평가해 지정한다. 산림청은 이번에 신규 지정한 7곳 등 전국 87건의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관리하고 있다.

신규 지정한 충북의 산림은 충주 온정동 마을 금송절목과 동규절목, 충주 미륵리 봉산표석, 청주 포플러 장학 관련 기록, 음성 연리근 느티나무, 보은 금굴리 소나무 마을 숲, 괴산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 숲 등이다.

도 관계자는 "전국 7곳 신규 지정 국가산림문화자산 중 충북이 6곳을 차지했다"면서 "국가산림문화자산의 불모지였던 충북이 한꺼번에 많은 산림자산을 갖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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