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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조정석, 사실 진지하고 과묵해"…반전 면모

등록 2022.12.10 0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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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동상이몽2'.2022.12.09.(사진 = SBS '동상이몽2'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상이몽2'.2022.12.09.(사진 = SBS '동상이몽2'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가수 거미(41·박지연)가 남편인 배우 조정석(42)에 대한 반전 매력을 공개한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거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거미는 2018년 조정석과 5년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조정석과의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고백한다. 거미는 "(조정석이) 전화를 자주 해주는 편이다. 작품 들어가도 촬영 틈틈이 연락을 잘 해준다"며 조정석을 향한 고마움을 전한다.

조정석을 향한 애정은 멈추지 않았다. 거미는 "조정석이 '너는 내 운명' 남편들의 장점을 한 가지씩 다 가지고 있다"고 자랑한다. 이어 "임창정의 유머러스함, 문재완의 긍정 에너지, 오상진의 스마트함까지 다 갖췄다"고 말한다.

거미는 "사실 조정석은 오히려 진지하고 과묵한 면이 더 많다"며 의외의 면모를 공개한다. 그러면서 조정석에 대해 "굉장히 천재적이면서도 바보 같을 때가 있다"며 웃음 가득한 일화도 털어놓는다.

3살 딸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거미는 "아직 이르기는 하지만 (딸이) 목청이 좋다. 또래 아이들과 다르게 '이것'을 한다"고 전해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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