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자 477명…병상 가동률 29.09%

누적 확진자 수 35만3098명

주간 누적 전주 대비 831명 증가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쿠알라룸푸르=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지역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77명을 기록, 누적 확진자가 35만3098명으로 늘었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제주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77명이다.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465명이다.

주간 누적 확진자 수는 3257명으로 전주 대비 831명이 늘어나는 등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연령별 분포는 20세 미만 101명, 20~59세 268명, 60세 이상은 108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97.9%인 467명은 도내, 10명은 도외 감염이다. 해외발 감염자는 없었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29.09%이며, 위중증 환자는 1명이라고 방역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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