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경제학 학술대회 참석…'동행·매력특별시 서울' 강조

학술대회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시의 비전 소개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신년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1.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7시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지하 1층 안암홀에서 열리는 2023년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만찬행사에 참석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연설한다.

2023년 경제학 공동학술대회는 국내외 경제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경제이론, 정책, 실정 등에 관한 연구와 보급을 목적으로 한국경제학회에서 매년 개최해온 행사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주요 대학 경제학 교수 및 연구기관 연구원 등 1500명이 참석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노동시장의 최근 변화와 노동시장정책의 새로운 평가방법', '경제안보, 세계경제 패러다임을 바꿀 것인가?' 등을 주제로 한 전체회의 발표와 특별세션(분과) 등이 진행된다.

오 시장은 '동행·매력 특별시'란 서울시의 비전을 소개하면서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동행 특별시 서울'(취약계층 정책)과 매력 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매력 특별시 서울'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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