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행안부, 신안군에 청보호 구호활동비 3000만원 긴급지원

등록 2023.02.06 09:01: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신안군서 SOS…재해구호장비 유류비 등에 사용

[신안=뉴시스] 이영주 기자 =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도 주변 해상에 청보호가 전복돼있다. 2023.02.05. leey2578@newsis.com

[신안=뉴시스] 이영주 기자 =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도 주변 해상에 청보호가 전복돼있다. 2023.02.0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통발어선 '청보호' 전복 사고의 원활한 구호 활동을 위해 재난구호지원사업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전남 신안군이 구호활동 비용을 지원해줄 것을 정부 측에 요청한 데 따른 조처다.

지원 규모는 3000만원이다. 재해구호장비 유류비와 자원봉사자의 급·간식비 등 소요경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 간 협조해 실종자의 신속 수색에 최선을 다고 실종자 가족 지원 등의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