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김포, 콜롬비아 공격수 루이스 미나 영입
콜롬비아·에콰도르 리그에서 경험…통산 45경기 17골 3도움
[서울=뉴시스]프로축구 K리그2 김포, 콜롬비아 공격수 루이스 미나 영입 (사진 = 김포FC 제공)
2017년 콜롬비아 리그 포파얀에서 데뷔한 미나는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리그에서 활약했다. 커리어 통산 45경기에서 17골 3도움을 올렸다.
김포는 "중앙과 왼쪽 측면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미나는 탄탄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 능력에 장점을 보인다"며 "골문 앞에서 집중력이 높아 공격력에 힘을 더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나는 "구단에서 믿음을 준 만큼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2023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포는 전남 순천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다음달 5일 새롭게 K리그2에 합류한 천안시티FC를 홈으로 불러들여 개막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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