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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영 리더 라운드 테이블' 폐막식 참석

등록 2023.03.0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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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女대표 20명 참여 정책자문단

"저출산, 기후 문제 등 푸는 데 큰 도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2023.03.0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2023.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창업기업의 여성 대표 20명으로 구성된 '영 리더 라운드 테이블'의 폐회식에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2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폐회식에서 영 리더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돼 저출산·육아, 창업, 기후문제 등 서울시가 맞닥뜨린 여러 문제를 푸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영 리더 라운드 테이블은 저출산·육아, 스타트업, 기후변화, 도시경쟁력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자문단이다.

자문단은 뷰티, 게임, 콘텐츠, 육아 등 창업기업 여성 대표 2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22일부터 석 달간 2주마다 모여 발제자의 강의를 듣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이번 폐회식에서는 4대 분야에 대한 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3시에는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서울시체육회장 취임식'에 참석한다. 민선 2기 서울시체육회 강태선 신임회장은 비와이앤 블랙야크의 대표로 서울시체육회 부회장, 서울시산악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다.

오 시장은 강 신임회장의 취임과 제35대 서울시체육회의 출발을 알리고 축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과 다양한 여가 활동을 위해 서울시가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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