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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날씨]'낮 최고 21도' 일교차 주의…화~수 제주 비

등록 2023.03.2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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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1~14도, 낮 기온 11~21도

전국 대체로 흐림…"화·수 사이 제주 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 1일 부산 남구 감만(사진 위) 및 신선대(아래) 부두 야적장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껴있다. 2023.03.0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 1일 부산 남구 감만(사진 위) 및 신선대(아래) 부두 야적장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껴있다. 2023.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이번주(20~26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으로 주 중 제주도에 비가 올 전망이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1도, 낮 최고 21도 등 기온차가 심해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20일 예보기간 동안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며 "화요일인 21일 오후부터 수요일인 22일 사이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1~14도, 낮 기온은 11~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3~11도, 인천 4~11도, 춘천 -1~10도, 대전 1~12도, 광주 4~13도, 대구 3~13도, 부산 7~14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3~19도, 인천 11~18도, 춘천 14~21도, 대전 15~20도, 광주 16~20도, 대구 15~20도, 부산 14~18도 등으로 예상된다.

월요일(20일)은 전국 내륙의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다.

화요일부터 일요일(26일)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예보기간 동안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외 정체·축적되는 대기오염 물질 영향으로 중서부, 전북, 광주, 강원영서, 경북은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나쁨'~'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수요일부터 원활한 대기 흐름을 회복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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