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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융합 교육 목표'…광주시교육청 AI팩토리 교실 45개교 구축

등록 2023.03.21 15: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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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대성여자고등학교에 'AI팩토리 교실'이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대성여자고등학교에 'AI팩토리 교실'이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 융합교육이 가능한 교실 구축에 속도를 낸다.

시교육청은 대성여자고등학교에 'AI팩토리 교실'이 개소하는 등 올해 중·고교 45개교에 미래교육 맞춤형 교실이 설치된다고 21일 밝혔다.

AI팩토리 교실은 지난해 25개교에 구축돼 활용되고 있다.

AI팩토리 교실은 디지털로 변하고 있는 미래교육에 대비하기 위해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것으로 다양한 형태의 모둠·활동 수업이 가능하다.

교사용 칠판과 모둠별 모니터는 교사용 컴퓨터로 통제가 가능하며 사물인터넷(IOT) 환경이 적용돼 학생·교사간 소통 교육도 진행된다.

또 AI팩토리 교실에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학생 중심의 협업과 탐구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 수준에 따라 맞춤형 수업도 가능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I팩토리 교실은 지역의 모든 중·고교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며 "학생의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이 가능해 학습 효과와 학교 교육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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