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주가조작 의혹' KH그룹 계열사 압수수색
KH필룩스 바이오 사업 및 재무 부서 대상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이날 오전부터 KH그룹 주요 계열사 KH필룩스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KH필룩스는 지분을 가진 바이오 업체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및 승인 관련 주가를 조작한 의혹을 받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은 바이오 사업과 재무 관련 부서 등으로 알려졌다.
한편, KH그룹은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방해 등 의혹으로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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