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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과학의 달' 맞아 대규모 융합과학 축제

등록 2023.03.2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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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29일 11개 과학교육센터 운영

머그컵,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체험

[서울=뉴시스]서울시교육청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4월8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하는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 포스터. (자료=서울시교육청 제공) 2023.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시교육청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4월8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하는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 포스터. (자료=서울시교육청 제공) 2023.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초·중학생이 가족과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과학 축제를 연다.

교육청은 내달 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11개 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에서 '2023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그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청이 예상한 규모는 1200명 정도다.

소속 지역이 아닌 과학교육센터에서 열리는 프로그램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축소됐던 과학 체험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라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머그컵 만들기'(동부),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서부), '블록코딩으로 자동 조명 만들기'(북부) 등 가족과 함께 만들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과학교육센터별 세부 운영 프로그램 일정 및 대상은 신청 링크(sites.google.com/sonline20.sen.go.kr/2023c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축제에 많은 학생들이 가족과 친구와 함께 참여하며 과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체험 중심 융합과학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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