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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사회적기업 74개소 신규 인증…직원 60% 취약계층

등록 2023.03.2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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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총 3568개소 인증받아…근로자 6만여명 고용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지난해 7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열렸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지난해 7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열렸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홍주 기자 = 고용노동부가 올해 첫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를 열고 74개 기업을 신규 인증했다.

사회적기업은 공익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새롭게 인증받은 기업들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인증된 주식회사 시소는 수목관리와 함께 나무를 오르는 '트리클라이밍'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은 총 3568개소다. 이들 기업이 고용 중인 근로자는 총 6만6306명으로, 이 중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은 전체 직원의 60%가 넘는 4만여명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기업 인증을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광역자치단체별로 설치돼 있는 권역별 통합지원기관에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 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인증 신청을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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