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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고위직 평균 25억…김현숙 장관 40억[재산공개]

등록 2023.03.30 00:00:00수정 2023.03.30 01: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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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윤리위원회, 정기 재산변동 공개

김 장관, 증권 손실로 전년대비 4억 감소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복동행 여성 임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3.21.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복동행 여성 임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3.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 고위직 평균 재산이 25억원으로 나타났다. 김현숙 장관이 보유 재산은 약 40억원이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여가부 고위직 5인의 평균 재산은 25억482만원이었다.

김 장관은 40억7014억원을 신고했다. 김 장관의 재산으로는 아파트 등 건물 17억8000만원, 예금 16억4334만원, 증권 5억8610만원, 자동차 1388만원 등이 있다. 배우자 명의의 채권 4681만원도 있었다.

1년 전 신고한 금액 45억2562만원과 비교하면 4억5547만원 감소했다. 감소액은 증권 3억9996만원, 예금 1억4252만원이다. 변동 사유를 보면 증권의 경우 손실에 따른 가액 감소, 예금의 경우 저축 및 예금 사용 등이다.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55억869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예금이 21억8305만원으로 가장 많고 증권 16억9919만원, 아파트와 창고 등 건물 14억500만원, 토지 3억9608만원이고 채무도 1억1157만원 있었다.

황윤정 여가부 기획조정실장은 17억9805만원을 보유했다. 아파트 등 건물이 10억원이고 예금 7억2468만원, 채권 5500만원, 증권 654만원 순이다.

박난숙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예금 4억8774만원, 아파트 등 건물 2억3000만원, 채권 5000만원 등 7억6874만원을 신고했다.

여가부 산하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김금옥 이사장은 3억22만원을 보유했다. 아파트 등 건물이 2억6800만원, 예금 4692만원 채무 2000만원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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