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대문에서 시작해 봄"…안산·홍제천 일대 '봄빛축제'

등록 2023.03.31 17:03: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대문구, 1~9일 수변감성콘서트·푸드트럭 등 마련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가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안산(鞍山)과 홍제천 일대에서 봄빛축제 '서대문에서 시작해 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3.03.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가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안산(鞍山)과 홍제천 일대에서 봄빛축제 '서대문에서 시작해 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3.03.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안산(鞍山)과 홍제천 일대에서 봄빛축제 '서대문에서 시작해 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은 3000여 그루의 벚나무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 꽃놀이를 즐기려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홍제천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로 새롭게 탄생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수변감성콘서트를 비롯해 서대문구 여자 농구단 창단을 기념하는 '설렘덩크 인 서대문', 어린이들의 동화구연인 '벚꽃 한마당', '벚꽃 음악회' 등으로 꾸며진다.
 
안산 곳곳에는 벚꽃나무와 인공폭포를 활용한 LED 경관 조명과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된다.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세계음식 푸드트럭, 전시회, 벚꽃 공방도 즐길 수 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봄날 아름다운 벚꽃 아래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만날 수 있는 이번 봄빛축제에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