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별빛 가득한 한강 즐겨요…서울시, '한강야경투어' 운영

등록 2023.05.30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래섬, 세빛섬, 달빛무지개분수 등 투어

[서울=뉴시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별빛 가득한 한강을 즐길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5.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별빛 가득한 한강을 즐길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5.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별빛 가득한 한강을 즐길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강야경투어는 반포한강공원의 야경을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운영코스는 조용히 야경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서래섬', 꽃을 형상화한 야경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길이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그림을 그려 만드는 '편지가 있는 무드등' 체험과 서로의 무드등을 공유하면서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는 '응원하기' 이벤트 등이다.

한강야경투어는 6월과 9월에 진행된다. 다음 달에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회당 최대 2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의 선선한 바람과 야경 그리고 별빛이 어우러져 더욱 멋진 풍경을 선사할 한강야경투어를 즐겨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